처음에 삼나무 책상을 구매했는데요. 너무 향기 좋아서 기분이 덩달아 덩실덩실~
그다음 책상이 오래되어서 새로 나온 물푸레나무로 구매하였답니다.
예전부터 쓰던 책상이 폭이 좁아 큰 책상이 가지고 싶어서 조금 넉넉한 사이즈로 구매를 하였는데,
이것저것 놓을 수 있을정도로 넓어서 대만족이랍니다.
책상 두께도 두꺼워 위에 많은 물건을 올려놓아도 든든히 버텨줄것 같아 뿌듯하네요.
원목이라 무게가 상당했지만, 그만큼 오래~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.^^
삼나무 책장도 생각보다 튼튼해요~ 제가 책이 좀 많아서 걱정이 되었는데, 아주 충분하게 들어가서 속이 다 시원하답니다~
오히려 책장은 아무런 코팅처리가 안된것이 더 좋은 것 같아요. 향도 오래동안 은은하게 풍기고
부드러운 감촉도 좋은 것 같아요. 다만 왔을때 한번정도 닦아주면 좀 더 매끈한 색으로 변신!
제 방이 나무향기도 가득차서 들어갈때마다 기분이 너무 상쾌하고 좋아요.
책장에 책이 슬슬 차기 시작하는데 곧 책장 하나 더~? 고민중이랍니다.
무거운 원목을 조심스럽게 잘 배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~ 잘써야겠어요~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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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쁘게 사용하시고요! 이쁜 사진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.